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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인종주의적 이론의 허구
도서 <총, 균, 쇠>
(2020년 06월 기사)

역사에 대한 인종주의적 이론의 허구
도서 <총, 균, 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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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생각을 깨우치는 문화 속 한 컷
    (2020년 06월 기사)
기고: 금융소비자보호팀 임창빈 선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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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에 대한 인종주의적 이론의 허구 도서 <총, 균, 쇠> 금융소비자보호팀 임창빈 선임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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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관심이 한층 높아지고 있습니다. <총, 균, 쇠>는 생리학과 진화인류학 등을 연구한 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가 저술한 책으로 1998년 퓰리처상을 수상했으며, 서울대 도서관에서 10년 연속 대출 순위 1위를 기록한 필독서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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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레드 다이아몬드 교수는 뉴기니에서 조류를 연구하던 중 현지 원주민에게 질문을 받습니다. "왜 당신네 유럽 사람들은 문명이 발전했는데, 우리는 그렇지 못한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저자는 800페이지의 책으로 엮어 설득력 있게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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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백인들은 기술력이나 산업을 빠르게 발전시킬 수 있는가? 왜 유럽 국가들은 아프리카 대륙을 지배할 수 있는가? <총, 균, 쇠>는 문명 간 불평등에 대한 의문에서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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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환경결정론을 거론합니다. 대부분은 '백인, 서구 우월주의'로 인해 DNA가 우월주의 사회·과학적으로 발전했다고 하지만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운 좋게 지리적, 사회적으로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는 환경결정론을 언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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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2년, 스페인(168명)과 잉카제국(8만 명)의 전쟁에서 스페인이 승리할 수 있었던 원인은 바로 총, 균, 쇠였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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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체적으로 데이터베이스의 차이를 들 수 있습니다. 과거 스페인은 아즈텍 침공 당시 해당 지역의 특징, 기후 등 기록을 남겼습니다. 기술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총, 칼 등 7천 명 이상의 잉카제국 학살의 근간이 바로 기술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균입니다. 스페인의 풍토병인 천연두와 홍역, 페스트 등 때문에 아메리카 원주민 95%가 사망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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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에 대해 추가적으로 언급하면, '균'은 농업혁명 때문이라고 기술했습니다. 가축을 키우면서 다양한 동물들에게 질병을 옮겼다는 것입니다. 유럽인들은 다양한 전염병과 싸우면서 자연스럽게 전염병에 대한 항체가 형성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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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대륙은 다양한 포유류 서식으로 인해 젖, 비료, 노동력, 군사력, 고기 등 전투에서 승리의 핵심이었던 '균'이라는 경쟁력을 갖출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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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서는 우선 진화론의 논리가 필요하다. (중략) 효과적인 갈등해결, 올바른 의사결정, 조화로운 경제적 재분배 등의 장점을 갖춘 사회는 더 나은 기술을 발전시킬 수 있고 군사력을 집중시킬 수 있으며 더 넓고 생산적인 영토를 차지할 수 있다. (중략) 큰 사회 단위는 '만약' 그렇게 규모가 커진데 따르는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만 있다면 각각의 작은 사회 단위에 비해 잠재적으로 유리하다. <총, 균, 쇠>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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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균, 쇠>의 저자 재레드 다이아몬드는 환경결정론에 대한 새로운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환경결정론이 맞을지 아니면 개인의 행동은 그가 속한 문화에 의하여 전면적으로 결정된다는 문화결정론이 맞을지? 하는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답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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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가 생활하고 있는 직장에서 불평하는 것은 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세계 경제는 물론 우리의 삶의 방식이 언택트 시장으로 크게 바뀌고 있는 과도기를 맞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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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직원들은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고 서로 협력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합니다. 그를 통해 개인 뿐만 아니라 회사 전체적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댓글목록

김윤숙님의 댓글

김윤숙

좋은 글 과 지식에 감사드립니다.

강현철님의 댓글

강현철

기고글을 보니 더욱 더 보고 싶어지네요..감사합니다.ㅎ

rlatjsgml님의 댓글

rlatjsgml

아주 감명있게  깊은 공감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