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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겁고 웅장하게 떠올라라, 새해의 첫 해!
포항에서 기원하는 희망찬 새해
(2022년 01월 기사)

뜨겁고 웅장하게 떠올라라, 새해의 첫 해!
포항에서 기원하는 희망찬 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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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01월 기사)
새해를 맞이하면 어쩔 수 없이 해돋이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곳으로 떠나는 여행이 다소 부담스럽지만 랜선으로라도 해돋이 명소의 풍경을 통해 감동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합니다. 해돋이를 보며 새해 소망을 빌기에 좋은 여행지는 어디가 있을까요?
호미곶 그림
호미곶
구룡포 일본인가옥 거리 그림
구룡포 일본인가옥 거리
식사 그림
식사
포항 스페이스 워크 그림
포항 스페이스 워크
해돋이 풍경 그림
상생의 손 위로 떠오르는
일출의 감동, 호미곶
해돋이는 단연 동해가 일품이다. 탁 트인 맑고 청정한 동해바다를 붉게 물들이며 서서히 떠오르는 해를 보는 것은 그 자체로 가슴 벅찬 감동이다. 동해 중에서도 해돋이 명소로 유명한 호미곶은 이름 그대로 호랑이 형상을 한 한반도의 호랑이 꼬리에 해당하는 지역으로 동쪽으로 돌출되어 있어 해가 일찍 떠오른다. 그만큼 조금 더 이른 일출을 볼 수 있다. 광활하게 펼쳐진 푸르른 바다를 조금씩 황금빛깔로 물들이며 떠오르는 태양은 찬란한 감동 그 자체다. 바다 위로 위용을 드러내며 떠오르는 해를 보면서 소원을 빌고, 새로운 해의 다짐을 하며, 씩씩하고 용감하게 한 해를 살아갈 에너지를 충전하기에 그만인 호미곶. 특히 호미곶은 '상생의 손'이라 이름 붙인 사람의 손 모양의 조형물이 있어 여기에 갈매기들이 앉아 있고 그 위로 불쑥 솟아오르는 해의 풍경을 볼 수 있어 훨씬 다채로운 느낌을 선사한다.

여명을 깨치고 서서히 밝음을 온 세상에 떨치는 새해의 첫 일출을 보는 것만으로도 희망찬 새해에 대한 기대를 가득 채울 수 있는 호미곶의 해돋이. 장관이라 하지 않을 수 없는 그 웅장한 풍경을 눈과 가슴에 새기고 2022년도 더욱 높이 도약하고 더 많이 행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품어볼 수 있다.
  • 위치: 경북 포항시 호미곶면 대보리 286-1
  • 문의: 054-270-5855
호미곶 사진(1)
사진제공: 포항시청(https://www.pohang.go.kr/intro.html)
이국적인 역사의 거리 산책,
구룡포 일본인가옥 거리
포항 구룡포는 일제시대에는 지리적 위치로 인해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했다. 약탈한 다양한 물자를 일본으로 반출하기에 더없이 좋은 위치였던 까닭에 상당히 번성했음을 짐작할 수 있을 정도로 제법 길게 적산가옥이 이어져 있는 구룡포 일본인가옥 거리. 긴 시간이 흘렀지만 제법 잘 보존된 일본인가옥은 이제는 이국적이고 독특한 풍경으로 새로운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카페나 레스토랑, 문화공간 등 저마다의 특색을 잘 살린 분위기 있는 공간으로 변신한 일본인가옥들에서 시간을 보내고 추억을 담아가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발길이 몰려들고 있다. 특히나 이 곳은 인기리에 방영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주 배경이 되면서 핫플로 등극하기에 이르렀다. 있는 그대로의 일본인가옥의 풍경에 빠져들어도 좋고 개성을 듬뿍 살린 공간에서 추억을 새겨도 더없이 만족스러우며,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된 듯 거리를 활보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넘쳐난다. 각자의 취향대로 구룡포 일본인가옥 거리를 걷더라도 새해를 맞아 방문한 이곳에서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를 한 번쯤 되새겨보는 것은 필수일 것이다.
  • 위치: 경북 포항시 남구 구룡포읍 구룡포리 971-1
  • 문의: 054-270-8282(포항시청)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사진(1)
사진제공: 포항시청(https://www.pohang.go.kr/intro.html)
구룡포 일본인가옥거리 사진(2)
사진제공: 포항시청(https://www.pohang.go.kr/intro.html)
바다를 품고 창공을 거니는
짜릿함, 포항 스페이스 워크
요즘 SNS에 자주 등장하는 여행 핫플로 급부상한 곳이 있다. 사진으로만 접하면 '이 웅장하고 이색적인 풍경은 뭐지?'라고 생각할 정도로 독특한 구조물이다. 궁금증을 잔뜩 자아내는 이 곳은 포항 시민들이 늘 즐겨찾는 환호공원에 생긴 새로운 명소인 포항 스페이스 워크다. 지난해 시범운행을 시작하자 마자 포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우뚝 선 포항 스페이스 워크는 보기만 해도 아찔한 구조물을 걸으며 하늘에 닿는 듯, 또한 바다를 걷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포항의 상징인 포스코가 제작하고 설치를 해서 시민들에게 기부한 작품으로 마치 구름 위를 걸으며 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신비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해준다. 아찔한 구조가 위험하지는 않을지 걱정되지만 안심해도 된다. 포스코가 생산한 탄소강과 스테인리스강으로 만들어 안전하고, 철이라는 소재로 그린 우아한 곡선을 표현한 것이 인상적이다. 구조물 자체의 예술적인 감각도 돋보이고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체험을 할 수 있는 것도 특별하지만 철과 빛의 조화를 이룬 도시인 포항을 상징하는 조명도 설치되어 있어 야경 역시 황홀경이다. 무엇보다 전경이 360도로 펼쳐져 있어 포항의 여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데 제철소와 영일만이 한눈에 들어와 이 또한 놓칠 수 없는 절경이다.
  • 위치: 경북 포항시 북구 두호동 두호동 산 8(환호공원 내)
  • 문의: 054-270-8282(포항시청)
포항 스페이스 워크 사진(1)
사진제공: 포항시청(https://www.pohang.go.kr/intro.html)
포항 스페이스 워크 사진(2)
사진제공: 포항시청(https://www.pohang.go.kr/intro.html)
TIP. 포항에서 꼭 둘러봐야 할 또 다른 여행지
청하시장

1, 6일마다 장이 서는 포항 외곽의 작은 마을에 있는 시장인 청하시장은 인기리에 방영한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에 주 배경인 공진시장으로 등장하면서 여행객들이 찾아 인증샷을 남기는 명소가 됐다. 화려한 볼거리는 없지만 드라마를 추억하며 호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작은 포구마을의 운치가 느껴진다.

청하시장 전경 사진
사진제공: 포항시청
이가리 닻 전망대

이름 그대로 닻을 형상화한 전망대로 길이 102m에 이르는 산책로를 걸어 행송군락과 푸른 바다가 펼쳐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무엇보다 이곳은 독도와 직선거리에 있는 곳이어서 독도 수호 염원을 담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이가리 닻 전망대 전경 사진
사진제공: 포항시청
포항의 겨울 별미

미식가들은 겨울을 기다린다. 바로 쫄깃하고 꾸덕한 식감과 살과 기름이 차올라 감칠맛이 풍부해진 과매기가 제철을 맞기 때문이다. 딱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라 과메기를 찾는 발길은 전국에서 이어지고, 택배로 과메기를 맛보려는 사람들도 많다. 포항은 우리나라 유일의 과메기 생산지. 그중에서도 구룡포 과메기가 으뜸이다. 맛과 영양이 가득한 꽁치를 해풍에 얼리고 말리기를 반복해 맛을 끌어올린 과메기는 단백질, 오메가-3 등이 풍부하다. 물미역, 쪽파, 김, 알배기 배추 등과 같이 싸먹으며, 영양의 균형을 채울 수 있는 것은 물론 맛도 더욱 풍성해진다. 포항으로 해돋이 여행을 떠나왔다면 겨울에만 맛볼 수 있는 진미인 과메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과메기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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