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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혁신적이며 섹시하고 젊은 데님, 게스(GUESS)
(2019년 04월 기사)

가장 혁신적이며 섹시하고 젊은 데님, 게스(GU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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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04월 기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누구나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패션 아이템을 꼽으라면 단연 데님을 들 것이다. 작업복에서 출발한 데님에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입히고 가장 젊고 패셔너블한 감각을 표현하는 아이템으로 바꾸어 놓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1981년 이래 빠르게 성장하며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아 무려 80개 국가에서 1,210개 매장을 운영하며 패셔니스타의 욕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는 게스의 진정한 매력은 무엇일까?
GUESS 로고

브랜드 정리

미국에 있는 의류 회사이자 관련 브랜드이다. 의류를 비롯한 향수, 시계, 보석과 같은 장신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패션은 곧 라이프 스타일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정착시켰다. 론칭 이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브랜드로 데님 열풍을 이끌고 있다.

게스의 창시자 마시아노(Maciano) 형제

마시아노(Maciano) 형제 사진
출처: Guess 공식홈페이지(https://guessbymarciano.guess.com)

게스(GUESS)의 창시자는 폴, 모리스, 아르만, 조지, 네 명의 마시아노 형제이다. 모로코 출신이지만 프랑스에서 자란 이들은 1977년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한 후 1981년 캘리포니아의 작은 데님(Denim) 공장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당시 이미 데님은 세계적으로 젊은이들 사이에서 선풍적인 열풍이 일고 있었다. 이전 세대인 헐리우드 영화배우였던 '제임스 딘'의 패션 코드로 데님이 상징적이었고, 세계적인 팝 아티스트로 사랑받았던 '비틀즈'의 멤버들도 데님을 즐겨 입었다. 또한 전설적인 록 그룹 '퀸' 역시 막 게스가 사업을 시작하던 무렵 왕성한 활동을 하며 종종 데님을 입고 무대에 올라 누구나 데님은 꼭 가지고 있어야 할 패션 아이템으로 인식되어 있었다.

게스가 사업의 첫 삽을 뜬 1980년대 초는 패션 데님이 반향을 불러일으키기 시작했다. 마시아노 형제는 변화의 흐름을 감지하고 데님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켜 데님 소재의 고정관념을 바꾸는 혁신적인 장을 열었다. 데님 본연의 튼튼하고 편한 속성의 1차적 의미를 넘어 섹시함을 나타내고 싶은 여성의 욕구를 읽어 몸매를 살려주는 게스만의 청바지를 만들어 낸 것이다.

유럽의 감성에 아메리칸 스타일을 접목하여 탄생한 게스(GUESS)

게스는 데님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고심한 끝에 유럽의 감성에 아메리칸 스타일을 접목한 게스만의 고유한 이미지를 구축했다. 유럽 태생이라는 점을 잘 살려 패션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보고 느꼈던 감성을 가장 미국적인 감각과 매치해 게스만의 스타일로 완성한 것이다. 게스는 재빨리 대중문화에 흡수되어 젊은 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를 잡았다.

그 후 게스는 혁신적인 광고 캠페인을 제작하여 클라우디아 쉬퍼(Claudia Schiffeer), 캐리 오티스(Carre Otis), 에바 헤르지고바(Eva Herzigova), 나오미 캠벨(Naomi Campbell), 패리스 힐튼(Paris Whitney Hilton)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모델을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덤에 오르게 하기도 했다. 상품보다는 모델 자체에 초점을 맞추어 대중의 이목을 끄는 데 성공한 것이다. 동시에 가장 패셔너블한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공고히 했다. 게스만의 강렬한 이미지와 신선한 상품은 브랜드의 성공을 가져다 주었고 이로써 게스는 세계적인 명성을 획득했다.

GUESS 사진
출처: GUESS 공식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uess/)
(Model: claudiaschiffer, Creative director: paulmarciano, 1989)
GUESS 사진
출처: GUESS 공식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uess/)
(Model: naomi, photographer: ellenvonunwerth, creative director: paulmarciano, 1991)

데님을 재정의 하고 최초로 백화점 입점

유럽의 영향으로 영감을 얻은 마르시아노 형제는 의류산업에 혁신적인 터치를 넣기 시작했다. 데님을 재정의 하기 시작한 것인데, 초기 디자인 중 하나는 돌과 함께 기계 세탁한 슬림 피팅 진인 3-ZIP 마릴린이었다. 또한 블루밍 청바지가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게스는 처음으로 데님을 백화점에 입점시키는 신화를 기록하며 본격적인 데님의 시대를 활짝 열었다. 이를 신호탄으로 데님은 반항의 상징이나 누구나 쉽게 입을 수 있는 중저가의 패션 아이템에서 고급스러운 고가의 패션으로 인식이 전환되면서 본격적인 럭셔리 데님의 경쟁이 시작되었다.

패션을 너머 라이프 스타일의 상징

게스는 단순히 데님 패션으로만 존재하지 않았다. 젊고 섹시하고 모험적인 라이프 스타일의 상징이 된 것이다. 수십 년 동안 패션 전반에 걸쳐 클라우디아 쉬퍼, 캐리 오티스, 에바 헤르지고바를 포함, 유명한 모델에 자사의 아이코닉 및 시대를 초월한 광고 캠페인을 꾸준히 이어나가며 게스만의 꿈을 펼치기 시작했다.

GUESS 사진
출처: GUESS 공식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uess/)
GUESS 사진
출처: GUESS 공식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uess/)

오늘날의 게스는 여성복과 남성복 그리고 아동복에 이르기까지 데님은 물론 언더웨어를 포함한 의류와 액세서리, 19개 라이선스 파트너와 80개의 국가에서 1,210개 점포를 운영하는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단순한 패션 브랜드가 아니라 패션을 기반으로 한 라이프 스타일에서의 하나의 상징으로서의 게스가 된 것이다.

단순하고 엉뚱해서 호기심을 자극한 로고

게스 브랜드의 창시는 상당히 엉뚱했다. 마르시아노 형제가 길을 가던 중 올림픽가 4거리에 있는 맥도널드 광고 카피인 'Guess what's in the Big Mac'에서 'GUESS'라는 단어를 보고 브랜드 네임으로 만들었고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서 뒤에 물음표(Question Mark(?))를 붙인 것이 바로 게스 로고의 시작이었다. 게스의 삼각 로고 안에 있는 숫자 또한 그들만의 역사를 그대로 간직하기 위해 론칭 당시 게스의 첫 사무실이었던 LA의 건물 호수인 1201, 1203을 그대로 넣은 것이다. 아주 단순하지만 기발하고 엉뚱한 마르시아노 형제의 생각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효과로 나타났고 독특한 브랜드의 이미지로 굳어지며 젊은 세대들의 감각과 일치하는 작용을 했다.

현지화 전략으로 시장 공략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에 대한 열광은 한국도 비켜가지 않았다. 현지화 전략에도 소홀하지 않았던 게스는 한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게스는 한국 여성들의 신체 중 가장 큰 고민거리 중 하나인 하체 콤플렉스를 단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워시 스키니 데님을 출시했다. 원워시 스키니 데님은 40% 이상의 폴리에스테르 함량을 가진 원단으로 편안하면서도 동시에 흐트러진 라인을 잡아주며 데님 시장의 70% 이상을 점유하는 판매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스티치와 빅 포켓의 포인트 또한 힙업 효과와 시선을 분산시키는 디자인으로 재구매율 역시 높은 제품으로 스테디셀러에 올랐다.

GUESS 사진
출처: GUESS 공식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uess/)
GUESS 사진
출처: GUESS 공식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uess/)

메인 사진 출처: GUESS 공식홈페이지(https://shop.guess.co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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