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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스타일을 바꾼 색다른 한 잔, 네스카페(Nescafé)

라이프스타일을 바꾼 색다른 한 잔, 네스카페(Nescaf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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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는 단순히 물만 첨가하면 탄생하는 커피를 출시한 이후 커피 업계의 선구자가 되었다. 전 세계에서 1초에 약 5천 5백여 잔을 소비시키며 현재 180개국 이상의 글로벌한 커피 입맛을 충족 중인 이 범상치 않은 글로벌 기업은 지금까지 대중들에게 커피에 관한 새로운 생활양식을 제시해왔다. 현재 세계 최대의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로 위상을 떨치고 있는 네스카페의 남다른 비결과 원동력은 무엇일지, 네스카페의 지난 이야기를 돌아보자.
네스카페 로고

브랜드 정리

스위스의 식품업체인 네슬레(Nestlè)사가 만든 인스턴트 커피 브랜드. 150여 개국에 진출해 있으며, 전 세계에 33만 9천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86개 국가, 470여 개의 공장에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인스턴트 커피'의 시대를 열다

네스카페 사진
네슬레사는 19세기 초에 향을 첨가한 분말 우유를 만들어 판매를 시작했다. 분말 우유는 수분이 적어 유통기한이 길고 냉장 보관할 필요가 없다. 그러던 1929년 어느 날, 방끄 프랑세즈의 한 은행은 커피 값이 폭락하자 네슬레사에게 잉여커피를 처분해 줄 수 없겠냐고 의뢰했다. 원래 1920년대의 브라질에서는 커피 가격이 폭락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재고로 남는 커피를 태워버리거나 바닷물에 내던지는 것이 관행이었다. 이에 네슬레사의 화학자 막스 모겐달러는 커피 향을 지속시키는 인스턴트 분말을 만들기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원래 물에 타 마시는 커피의 제조 과정은 오래 전부터 개발되어 있었다. 우선 1901년에 일본인이 처음으로 수용성 인스턴트 분말 커피를 개발했으며, 1906년 과테말라에 살고 있던 영국인이 영국 식민지에서 근무하는 군인들을 위해 오래 보존할 수 있으면서도 빨리 준비할 수 있는 대량 생산용 인스턴트 커피를 개발했다. 하지만 위 제품들은 실제 상용화되진 못한 상태였다.

오랜 고행 끝에 결국 막스 모겐달러는 탄수화물을 첨가해서 향을 보존한 가루 커피 개발 방법을 찾아냈다. 그리하여 1938년, 네슬레사는 '네스카페'라는 이름이 붙은 인스턴트 커피를 시장에 선보였다. 이 도전을 통해 네스카페는 끝내 성공적으로 인스턴트 커피를 상용화시킬 수 있었다.

재료부터 판매까지! 철저한 책임 정책

네스카페는 공정 무역과 관련해 다양한 책임 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그 중 대표적인 3가지 정책으로는 커피 책임 농작, 커피 책임 생산, 그리고 커피 책임 소비가 있다.

우선, '책임 농작'은 농가로부터 직접 구매하는 정책이다. 네스카페는 매년 농가로부터 구매하는 커피의 양을 두 배씩 늘리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고산 지대에서 자라고 병충해도 잘 견디는 커피 묘목을 2억 2천만 그루 배포하는 사업도 적극 진행 중이다.

커피콩 사진
커피콩 로스팅 사진

'책임 생산'은 생산 과정에서 물과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할 뿐 아니라 운송 중에 발생되는 오염물질의 배출을 줄이는 정책을 뜻한다. 이를 위해 네스카페는 9만 톤의 커피원료를 최대한 지속가능 농업 방식으로 생산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책임 소비'는 소비자들이 네스카페 커피 한 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쓰는 에너지 소비를 최소화하도록 돕는다는 개념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네스카페는 돌체구스토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려는 연구에 매진 중이며, 에너지 효율이 높은 에코주전자 개발도 지지하고 있다.

모든 입맛을 사로잡다! 다채로운 제품 카테고리

카페 네스카페 매장 전경 사진
출처: ⓒDVMG, 위키피디아(https://commons.wikimedia.org)
믹스에서 시작한 네스카페는 끊임없이 다양한 제품 카테고리로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1952년에는 탄수화물 없이 만들어진 100% 퓨어 믹스커피를 생산하였고 1965년에는 네스카페 최초의 냉동커피인 '네스카페 골드'를 유럽에 출시했다. 또한 1980년대에는 미식가를 위한 '네스카페 알타리카', '네스카페 캡 콜롬비' 등을 프랑스에서 출시하기도 했다. 1998년에는 카페 네스카페를 런칭하여 커피 전문점 시장에 뛰어들었고, 2006년엔 네스카페는 커피 머신인 '네스카페 돌체 구스토'를 발표했다.

한편, 네스카페는 카페를 통해 커피 '서비스' 산업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영국, 미국, 독일, 호주로 뻗어나가기 시작한 카페 점포는 1999년에 국내에서도 처음 오픈했다. 현재 한국에서 100여개의 점포로 운영되고 있다.

네스카페, 이젠 당신의 집에서도

네스카페의 상품은 크게 커피와 머신으로 나눌 수 있다. 커피로는 이미 잘 알려져 있는 '에브리데이 커피', 풍부한 향을 담고 있는 '프리미엄 커피', 최고급 원두를 사용한 '슈퍼 프리미엄 커피', 카푸치노나 디카페인 등과 같이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는 ‘스페셜티 커피’ 등의 제품이 있다.

최근 네스카페,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커피 머신 ‘돌체구스토’다. 이는 2006년에 유럽에서 처음 출시된 캡슐 커피 머신으로, '집에서 즐기는 카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갖고 태어났다. 네스카페에서 출시한 캡슐을 이용해 커피는 물론, 초콜릿 음료나 아이스 티 등 수많은 음료를 금세 제조할 수 있다. 사용법이 쉽고 커피의 품질은 높아 바쁜 현대를 살아가는 전 세계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사진
출처: Nescafé 공식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
네스카페 커피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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