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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항공업 한 눈에 읽기
(2020년 01월 기사)

베트남 항공업 한 눈에 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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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년 01월 기사)
기고: 글로벌주식컨설팅팀 엄아연 선임매니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항공업

세계 공항 협회에 따르면 2017년에서 2040년까지 베트남 비행기 탑승객이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7년에서 2040년까지 베트남 비행기 탑승객 성장률은 7.8%로, 중국 (5.5%)과 인도네시아 (5.4%)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베트남 내에서 항공업에 진출하는 기업이 많아지고 있다. 1993년에 Vietnam Airlines, 2008년에 Jetstar Pacific, 2011년에는 Vietjet이 진출했으며, 2019년 Bamboo Airways가 항공업에 뛰어들었다.
2018년 기준 Vietnam Airlines과 Vietjet이 베트남 국내 시장점유율의 8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Vietjet의 경우 빠르게 베트남 국내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는 모습이 고무적이다. 다만,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신규 항공사가 증가함에 따라 향후 경쟁은 심화될 전망이다. 현재 예정에 있는 신규 항공사는 Vietstar, Vinpearl Air, Kiteair, Vietravel Airlines 등 네 곳에 이른다.
아직까지는 Vietnam Airlines와 Vietjet의 항공기 대수가 신규 항공사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많기 때문에 신규 진출한 항공사가 규모의 경제를 달성하기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짐작된다.
동전 그래프에 비행기 모형이 있는 사진

관련 기업 정보

Vietnam Airlines(HVN)

베트남 최대 항공사로 5개의 자회사를 통해 다양한 항공 산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LCC 업체 Jetstar의 지분 70%를 보유하고 있기도 하다. 2018년 기준으로 Vietnam Airlines 시장점유율은 36%. Jetstar를 포함한 시장점유율은 52%에 육박한다.
2019년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운임료 할인 정책이 불가피했지만, 영업 비용 통제로 마진 감소폭을 상쇄시켰다. 향후 경쟁 강도가 심화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연료 효율이 높은 기종인 A321 Neo와 B787-10으로 항공기 교체를 진행 중이고 국제선을 확대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Vietjet Aviation(VJC)

2011년에 설립된 베트남 최대 LCC 항공사로 빠르게 성장을 거듭해 2018년에는 시장점유율 48%를 차지했다. 공격적인 국제선 확대, 보조수익 증가로 외형 성장을 지속하고 있지만, 경쟁 심화로 인해 운임료 하락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2019년 10월, 호주와 동유럽까지 운행 가능한 Airbus와 A321XLR 20대에 대해 구매 계약을 완료하고 오는 2023년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기존 기종 대비 좌석당 연료 효율이 30% 절감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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